Along the flow
대지 분석 과정에서 외부 경관과 접근성을 핵심 요소로 설정하고 무등산과 천변을 향한 두 개의 경관축을 기반으로 단지 레이아웃을 구성하였다. 주거동은 경관축을 따라 배치하여 천변의 개방감과 무등산 조망을 동시에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통해 자연스러운 시각 흐름을 형성하였다. 주거동 사이 외부공간은 천변 축과 대응하도록 계획하여 경관 경험의 연속성을 강화하였다. ‘Flow’ 개념 아래 사적 커뮤니티에서 천변의 열린 공공공간으로 이어지는 교류의 흐름을 형성하고, 필로티와 포켓파크, 선큰 공간을 통해 내부와 외부가 연결되는 다층적 커뮤니티를 구축하였다. 또한 7가지 주거유형과 테라스를 통해 다양한 생활방식과 자연과의 관계를 수용하고, 단지 전반에서 일상 속 자연 경험이 지속되도록 계획하였다.











Learning flow
주변 광장과 커뮤니티 시설의 보행 흐름을 학교로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학교를 동네 속 공공적 장소로 확장하고자 하였다. 광장과 놀이터 인접부에는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개방적인 진입 단계를 형성하고, 이후 전이 공간을 거쳐 교육 영역으로 수렴되도록 하여 개방성과 학습 환경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특별동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형 교육 공간으로 계획되어 방과 후 이용이 가능하며, 주동과의 외부 전이 공간을 통해 유연하게 연결된다. 교실은 테라스를 매개로 특별동과 연계되어 이동과 학습의 확장을 돕는다. 강당과 도서관 주변 외부공간은 집회·휴식·학습을 보조하는 공유 영역으로 작동하며, 교무실 중심의 교사 공간은 주요 동선을 관리하는 운영의 중심으로 계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