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ating Boundary
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의 선형을 건축적 흐름으로 확장하였다. 지형의 결이 흘러내리듯, 주거의 매스 또한 그 흐름을 따라 물결처럼 펼쳐진다. 일부 매스는 지면에서 들어 올려져 하천 위에 부유하는 경계를 형성하며, 자연과 건축, 땅과 하늘 사이의 새로운 층위를 만들어낸다. 이 ‘떠 있는 경계’는 단순한 구조적 틈이 아니라, 주거와 주거 사이, 개인과 공동체를 이어주는 관계의 공간으로 작동한다.
지형에서 비롯된 흐름은 건축으로, 건축의 흐름은 다시 삶으로 이어지며, 결국 이 집합주거는 자연의 리듬 속에 부유하는 공동체로 완성된다.















Little Steps, Big Ideas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 방식이 변화한다. 저학년은 몸과 감각을 통해 배우며, 외부 환경과의 접촉 속에서 놀이, 탐색, 경험을 통해 학습을 확장한다.
반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의 관점을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발전한다.
본 계획은 이러한 학습 방식의 변화를 스텝형 매스로 명확히 구조화하여, 학생이 이동하고 머무르는 일상 속에서 '성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