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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청년 문화인력을 한 자리에 모으는 특별 워크숍 개최

작성일
2018.12.17
수정일
2018.12.1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33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청년 문화인력을 한 자리에 모으는

특별 워크숍 개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원장 김양현)이 지역의 청년 문화 인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워크숍을 오는 1219() 아웃오브오피스(남구 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만나는 수밖에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그동안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함께 진행해 오던 ‘2018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가 열린다.

 

  지난 5월 한국예술경영학회와 공동 콜로키움을 개최하면서 시작한 문전성시는 올해 총 7차례 진행되었으며, 그 대미를 장식하는 12월의 <문전성시>는 우리지역의 문화인력들이 함께 만나 문화로 일어서는 도시 광주와 광주청년에 대한 활기찬 논의를 펼치자는 의미에서 도시를 바꾼 청춘들, 청년스타트업으로 주제를 결정했다. 청년문화허브 정두용 이사장의 진행으로 마련될 이 시간에는 문화현장에서 발로 뛰는 신진·선배그룹의 청년문화기획자들이 모여 그들이 맡은 역할과 새로운 기회 그리고 문화분야 청년 일자리정책의 실태와 과제에 대해서 솔직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워크숍 2부에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문화콘텐츠 성과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에서는 지난 10월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창작 거버넌스 G.Lab 프로그램에 지원·선정되었으며 일반인과 학생, 문화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웹콘텐츠, 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MCN 등으로 구성된 G.Lab 동아리에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OSMU 가능한 스토리창작부터 무등산의 사계와 생태종을 담은 아트상품 제작까지 다양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대한 발표와 평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될 3부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 네트워크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과 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학생, 문화현장에 종사하는 인력들을 아우르는 자리로 선후배 세대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친목의 자리이다. 또한 이 시간을 통해 시민·예비문화기획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지역과 청년의 문화적 발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교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하는 열린 공간과 시간이 그동안 지역에 많지 않았다전문문화인력을 양성하는 문화전문대학원이 마련한 특별 워크숍이 문화로 성장해나가는 지역의 열정적인 청년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062)530-4079, 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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