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616917

정경운 교수, <빈집의 예술사회학> 집담회 발제

작성일
2021.03.08
수정일
2021.09.1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362
정경운 교수, <빈집의 예술사회학> 집담회 발제 대표이미지


 

 

<빈집의 예술사회학> 집담회

 

주최 : 만지작

후원 : 전남대 링크사업단

협력 :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광주독립영화관

일시 : 2021년 3울 7일 2시-5시

장소 : 광주독립영화관

<발제>

정경운 : 일제강점기 도시와 빈민: 광주읍 천정 궁민가옥 철훼사건
윤수종 : 점거운동과 빈집: 거주(정주)에서 이동(흐름)으로

 

<내용>

만지작 주최 <빈집의 예술사회학> 집담회가 광주 인천 서울 등지에서 참석한 기획자, 평론가, 작가 들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광주의 밀려난 궁민들의 이야기(정경운), 그리고 최근의 정치적 예술실천으로써 점거운동(윤수종)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참여자들의 솔직한 질문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깊었습니다. 

빈집은 단지 비어있는 집이 아닌, 도시의 상황을 말해줍니다. 
 도시 청년들은 언제나 이동하는 삶, “빈집”에서 “빈집”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정주할 곳이 없지만 빈집은 넘쳐나는 도시. 신자유주의의 “홀로 생존하라”는 강령 앞에, 생존을 위해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사는 우린 어떻게 더불어 살 수 있을까요? 
 
 
광주의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빵과장미)의 빈집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빵과장미는 월화 휴무)

전시와 집담회의 자료들은 5월초 단행본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14870000715842007

광주일보 전시 소개 기사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614763922379932027

광남일보 전시 소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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