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석사과정생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 도시랩 부문 은상 수상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 도시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김소진 석사과정생(문화예술기획전공. 지도교수 노시훈)은 지난 9월7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에서 공예 도시랩 부문‘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크래프트 투어리즘’이라는 기획안으로 이같이 수상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공예도시랩 부문에서는 비엔날레 개최장소인 문화제조창 일대를 공예도시 청주에 걸맞은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갈 아이디어 및 기획을 제시해야한다.

이번 공예도시랩 수상자들은 공예를 통해 청주 곳곳을 활용한 체험, 관광 등 실현가능한 기획부터 공예 퍼포먼스 기반의 실험적인 기획까지 수상자들 모두 각자의 아이디어를 기획안으로 발전시키며 공예 도시 청주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한편 공예도시랩 부문 심사위원장 최범은 공예도시 청주를 향한 관광적 접근을 시도한 김소진의 ‘크래프트 투어리즘’에 대해서 요즘의 MZ세대에의 어필을 강조하는 점이 참신하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2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okcj.org/competition/#tab5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