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11월 10일) 공과대학 3, 4, 7호관 주변에서 열린 공과대학 학생들의 코스모스 축제인 ‘2022 공상이몽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학생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많은 공대생들이 참여해 열공에 지친 신심을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대학 축제문화를 즐겼다.
공과대학 학생회가 주관해 진행한 올해 ‘공대생 공상이몽 축제’는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이라는 동일 공간에서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공대생들이 각자의 이상을 마음껏 펼치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무한한 가능에 도전하는 우리 공과대학생들의 성숙한 대학문화 이벤트가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 40명의 안전봉사활동단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었다.
이날 학생축제에는 공과대학 학장단과 행정실 직원들의 스페셜 레시피로 구운 핫케이크 푸드코너가 운영돼 큰 눈길을 끌었다. 학업에 지친 우리 공대생들을 격려하고 대학생활 중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정실 푸드코너는 무료제공 이벤트에 따라 공대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개점 1시간만에 식자재 소진으로 폐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