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과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022년 12월 22일 상수도 시설물의 재난정보를 감시할 수 있는 센서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기반 환경시설 재난대응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실증화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금 30억원에 민간부담금 6.3억원을 포함한 총 36.3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우리 대학(책임자: 환경에너지공학과 박용균 교수)을 비롯하여,
국민대학교, ㈜피에스글로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솔트록스, ㈜레오테크, 서용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기관 및 업체들이 참여하며,
추후 개발 사업이 종료된 후 AI기반 의사결정시스템 기술은 광주광역시에서 기부체납을 받아 재난대응 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수시설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수도 시설 재난관련 기술 협의체 구성 ▲재난대응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공동기획 및 수행
▲재난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의 상호협력 ▲상수도 시설 등 환경개선 국제협력사업 공동수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