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생명의학과 수산질병관리원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등 임상연구 본격화

유효성 및 안전성 검사 수행으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

2024년 6월 12일 전남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수산질병관리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등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제도는 수산용 의약품의 제조(수입) 품목 인허가 시 안전성 및 유효성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시행됐으며, 지정된 기관은 해당 약물의 약동, 약력, 약리, 임상적 효과와 이상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수산질병관리원)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수산생물질병 관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뿐 아니라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가담하여 향후 국내 수산업 발전과 수산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위식 수산질병관리원장은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구축하여 명부상실 최고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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