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이원오 교수가 한국복합재료학회 기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이원오 교수(기계공학부. 사진 왼쪽)는 지난 11월 14일 열린 한국복합재료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에너지 및 전기화학 복합재료 분야의 뛰어난 성취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한국복합재료학회는 복합재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에 대해 2005년부터 매년 기술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이원오 교수는 2019년부터 학회의 국제협력이사 및 탄소·섬유부문 회장을 역임하며 복합재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유·무기 나노 복합재료 개발과 전기화학 에너지 응용 연구에 주력해왔으며, 최근에는 구조용 에너지 저장 장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전기화학 촉매 및 태양열 증기 발전을 위한 4D 프린팅 기술 등 첨단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