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894033
한다솔 군, SCI급 학술지에 논문 게재
- 작성일
- 2024.09.03
- 수정일
- 2024.09.03
- 작성자
- 오아주
- 조회수
- 1905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 치전원) 석사학위과정(DDS,MS)의 한다솔 학생(지도교수 박찬)이 최근 ‘후경화 시 O2 비율이 치과용 3D 프린팅 레진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Oxygen Concentration on the Postcuring of 3D-Printed Dental Resi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치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보철국제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Prosthodontics, IF=2.1)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2024년 7월호 - 3D Printing Supplement)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D 프린팅의 과정 중 후경화에 집중해 산소 농도를 줄임으로써 굴곡강도, 탄성계수, Degree of Conversion, 물 흡수도, 물 용해도, 광택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았고, 업계에서 상용되는 지식인 ‘후경화 시 산소 농도를 낮춤으로써 여러 물성 강화의 효과’가 치과용 3D 프린팅 레진에도 적용되어 3D 프린터로도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단단하고 안전한 보철물을 만들 수 있음을 밝혀내었다.
지도를 맡은 박찬 교수(전남대 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는 “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와 치전원과 치과병원 및 보철과 실험실을 통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지도학생을 잘 지도하여 좋은 논문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젊은 치의학 연구자들이 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구 중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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