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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역사를 지닌 전남대학교 경제학부는 21세기에 들어서서 경제마인드를 갖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정하여 교육의 실용화 및 지역화를 위한 산학연 협동체계를 꾸준히 구축하여 오고 있습니다.

경제학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인턴제를 포함한 현장실습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산업체 특강 및 초청강의를 통한 취업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학부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중국 후단대학 및 길림대학, 일본의 오사카 시립대학 및 사가대학, 미국의 미주리 대학 및 텍사스 댈라서 대학, 브라질의 상파울로 대학 등에 매년 교환학생을 파견함으로써 해외대학과의 실질적인 학생교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수학생 선발 및 관리를 위해서는 입학시부터 진로전담교수를 배정하여 졸업시까지 주기적으로 취업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2-3학년에 대해서는 분야별 학습활동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 관공서, 공사, 해외 및 지역 기업체 등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관세사 등의 각종 자격증시험을 지원하고 영어능력향상을 위한 전공과목 영어강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경제학부가 지니고 있는 교육환경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우수하여 지난 제1회, 제3회 전남대학교 교육우수학부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도 역시 교육우수학부로 선정되어 2011년 2월에는 상패와 상금을 수상하였습니다. 2007년 9월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전국 경제학과 평가에서는 교육여건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경제학부는 우수한 전문교수진을 확보하여 연구역량을 최대화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직 교수 중 두 분이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하였고 현재는 한국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하십니다. 전국 경제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한 각종 교수연구역량 평가지표에서도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전국 TOP 10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예로, 200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부문 4위(학술진흥재단 등재지 기준)와 7위(SSCI 기준), 2005년 Journal of Asian Economics 평가에서는 7위(Econ-Lit 기준), 200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부문 9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교육과 연구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경제학부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내실있는 학습활동과 실용적인 취업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1세기의 교육환경에서 전남대학교 경제학부와 함꼐 하는 여러분의 시간이 최적의 교육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