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재 산업은 고난도 기술개발과 더불어 정부차원의 대규모 용지와 정책수립, 대기업의 과감한 자본 투자, 지역사회의 배려와 관심이 절실한 첨단분야입니다. 정부의 주도로 “화학산업 발전전략 발표”하여 여수, 울산, 대산 등 3대 화학단지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 국가산단은 고부가 탄성소재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남해안 고무벨트 조성을 추진중입니다.

전라남도는 유망 비즈니스 업종 1순위로 “석유화학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첨단정밀화학소재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근로자와 시민이 머물고 싶은 정밀화학소재 특화 산업단지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석유화학소재공학과는 이러한 지역산업의 미래 비전 및 발전전략에 따른 행보를 함께하고자 2021년 개설되었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전남 동부권에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율촌제1,2일반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신금일반산업단지,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와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화학소재 관련 원천기술과 응용 및 실용화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첨단소재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고급 엔지니어, 석유화학산업의 다변화 및 고도화 트랜드에 발맞춰서 미래형 스마트 산단 및 첨단정밀화학소재단지 조성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인력, 석유화학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첨단소재의 응용 및 융합연구 등 실용화 능력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산학협력형 현장중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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